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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국가 하나 쓸어버릴 위력...한반도 온 美 '최강 항공모함' / YTN

2024-01-17 1,034 Dailymotion

지난 15일부터 오늘까지 사흘간 우리나라와 미국, 일본 세 나라의 올해 첫 연합 해상훈련이 실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훈련이 이뤄진 장소는 제주 남방 공해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 등 2척과 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 등 5척, 일본 해상자위대 2척 등 모두 9척이 참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대여섯 척 정도였던 과거 훈련 규모에 비해 상당히 큰 규모로 진행된 것으로 평가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훈련에는 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함이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달 만에 한반도에 전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길이 333m, 만재 배수량 10만 톤에 달하는 칼빈슨함은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할 수 있어 '떠다니는 군사기지'로도 불립니다. <br /> <br />이번 훈련은 주로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제·대응능력 향상과 해양안보 위협 대응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일 삼국이 다년간 연합훈련을 정례화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처음 실시되는 훈련입니다. <br /> <br />훈련 첫날 현장을 찾은 김명수 합참의장도 한미일 해상훈련은 북한의 위협을 억제·대응하는 데 핵심적으로 기여해왔다며, 앞으로 훈련계획에 따라 삼각 공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북한 선박 11척과 개인 2명, 기관 3곳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법 해상 환적, 대북 정제유 밀반입과 석탄 밀수출, 대북 중고선박 반입에 관여한 선박들입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이들이 유엔 안보리 제재를 회피하고 다양한 불법 행위를 통해 물자와 자금을 조달해 핵·미사일을 개발해왔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면 선박은 관리청의 국내 입항 허가를 받아야만 들어올 수 있고, 제재 대상이 된 개인·기관과 거래하기 위해선 정부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요. <br /> <br />정부의 대북 독자제재는 윤석열 정부 들어 이번이 15번째로, 선박에 독자제재를 재개한 건 지난 2016년 3월 이후 8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은 주로 무기·금융거래, 노동자 송출 등에 연루된 개인이나 기관을 제재해왔는데, 이를 해상 분야까지 넓혀 제재 범위를 더 촘촘하게 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오늘 오후 우리나라와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서울에서 만나 최근 북한의 도발과 긴장 고조 행위, 북·러 군사협력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한미 북핵 수석대표 간 양자 협의와 한미일 3국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1715053246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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